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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라퍼입니다. 얼마 전부터 저희 어머니께서 타트체리를 드셔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매스컴에서도 자주 나오고 수면의 질이 안 좋은 어르신들에게 좋다는 말을 들으니 어떤지 드셔 보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가볍게 검색해보고 하나를 구매해드렸었는데, 조금 알아보고 좋은 것으로 사드릴걸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타트체리 효능과 먹는 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보았답니다. 

 

 

1. 타트체리란?

타트체리는 타르트(tarte)에 올라가는 체리란 뜻인데요. 달달한 타르트 위에 새콤한 맛을 주기 위해서 올라가는 과일이어서 타트체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반 마트에서 흔히 볼수있는 체리와는 다르게 새콤하면서 신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몽모랑시 체리라고도 부르며, 미국과 터키에서 많이 생산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체리에 비해서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생과일로 유통이 힘들어서, 착즙주스, 농축액, 말리과일의 형태로 수입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체리와는 다른 점은 멜라토닌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고요. 많은 멜라토닌 성분으로 인해서 수면부족이나 불면증에 좋다고 많이들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먹는 법, 부작용

 

그럼 더 자세히 타트체리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 타트체리 효능

 

타트체리 효능, 먹는 법, 부작용

 

- 수면 부족과 불면증에 효과가 있는 타트체리

타트체리가 가지고있는 많은 성분 중의 하나가 멜라토닌인데요. 이것은 수면과 관련이 있는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멜라토닌은 낮에 생성된 세로토닌이 해가지면 멜라토닌으로 변하는데요. 이 호르몬은 수면과 숙면에도 영향을 주지만, 다른 다양한 곳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혈압을 낮추고,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그래서 체내에 멜라토닌 성분이 낮아진다면 이런 많은 질환과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속의 멜라토닌은 생산속도도 느려지고 감소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쉽게 겪게 되는데요. 55세 이상의 노년층의 경우 멜라토닌을 챙겨 드시면 불면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앞에 얘기드렸던 질환의 발병률도 낮출수 있습니다. 이런 멜라토닌이 함유된 식품이나 과일이 흔치 않은데, 타트 체리의 경우 100g에는 7,000 mcg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이는 브로콜리의 30배, 시금치의 336배, 마늘의 50배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음식으로 섭취할수있는 멜라토닌이 들어있는 식품으로서는 최고의 식품이 아닌가 싶네요. 

 

타트체리 효능, 먹는 법, 부작용

 

- 다이어트 효과에 좋은 타트체리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는 의미는 수면과 연장선상에 있는 얘기인데요.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보다는 수면 시간이 긴 사람이 살도 덜 찌고 체중감량이 잘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즉 수면의 질이 다이어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인데요. 타트체리를 복용하고, 수면의 질을 높인다면 몸속에 대사가 원활해져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멜라토닌의 분비가 원활해지면, 지방을 태우는 아이리신이라는 성분의 분비가 촉진되고요. 이로 인해서 잠만 잘 자도 못 자는 사람보다는 지방이 잘 분해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먹는 법, 부작용

 

- 항염증, 항산화 효과

타트체리 등 붉은 색 과일에 많이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염증을 완화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안토시아닌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노화도 방지하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항염증 효과로 인해서 관절염 환자들에게 염증을 완화시키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으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품이기 때문에 약같이 생각하기보다는 보조식품 정도로 생각하고 평소에 꾸준히 섭취를 한다면 염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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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 능력 향상과 대뇌 혈류 개선 효과

타트체리를 꾸준히 섭취를 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는 타트체리 속의 항산화 물질이 대뇌의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서 인지능력도 향상 시킬수있다고 합니다. 이는 타트체리뿐만 아니라 보통 체리에도 해당이 되는 사항입니다. 인지능력 향상으로 기억력도 향상되고, 기억의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치매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먹는 법, 부작용

 

3. 복용방법

타트체리의 경우 생과로 복용하기에는 어려움 점이 많으므로 가공품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과의 경우 최대 39알 정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보통은 하루에 10~15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액 주스의 경우는 하루 200ml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품마다 당분의 함량도 다르고, 원액인지 다른 것들이 섞여있는 제품인지에 따라서 복용량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타트체리 본연의 성분 외에 당분이 따로 포함된 제품들은 과다 섭취 시 당분 섭취가 높아질 것이 우려가 되는데요. 제품마다의 표기된 적정 복용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형태의 타트체리 가공품 중에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복용하기 편한 형태로 섭취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먹는 법, 부작용

 

4.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의 부작용으로는 타트체리만이 가지고있는 부작용이 아니라, 모든 열매식물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신맛이 특징인 타트체리의 경우 위장장애가 있는 분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복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복용 중인 약이 있을 경우 담당의와 상의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성분들이 중노년층에게 좋은 성분들로 가득한 타트체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식품이다 보니 이렇다할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평소에 꾸준히 섭취를 한다면 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소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가볍게 섭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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